2024-02-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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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/2/2024 20:20 분 논문 제출 완료.

오랜만에 기분 좋은 느낌을 글을 쓰는 것 같다.

진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, 제출하고 나니까 뿌듯한 것 보다 큰일이 끝났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게 조금 신기한 듯?

또 신기한 게, 제출하고 2분 정도 뒤에 코피가 났다;;

논문은 게재 여부와 상관없이 블로그에 글로 정리해서 공개할 예정이다. 작성한 도구도 추후에 공개를 할 예정이다.

기술적인 거는 2주일 조금 안 걸린 것 같은데 글 쓰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.

미뤄뒀던 글 쓰기 연습 방법, 정보 정리 방법 등에 대한 정리는 다시 진행해서 몸에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. (영어 공부도 필요한 건 안 비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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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피 흘린 것도 기록이 되네?
4학년 말에 논문 쓸 때 인생 처음으로 피곤해서 코피 난 이후로 1년 만에 또 논문 쓰다 코피 흘림